이숙순 회장, 제8대 중국한국인회 회장선거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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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순 회장, 제8대 중국한국인회 회장선거 출마선언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4.09.0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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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선관위 방문 후보등록,"내실 다지고 화합하는 한국인회 만들겠다"

▲이숙순 현 재북경한국인회 회장
재북경한국인회 이숙순 회장이 재중국한국인회 제8대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지난 2014년 9월 2일(화요일) 재중국한국인회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입후보 등록 절차를 마쳤다.

이숙순 회장은 “지난 12년간 재 중 한국인 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운영위원, 부회장, 지회 회장 등의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면서 재중국한국인회의 내실을 튼튼히 하고 재중국한국인회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쏟아왔다”면서 “지금까지의 경험과 경륜으로 재중국한국인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 회장은 “재중국한국인회가 설립된 후 지난 14년 동안 다소나마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지만 여러 어른들과 교민 여러분들의 노력을 통해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이룩해 왔고, 이러한 토대를 이어 받아 내실을 기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속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정 자립과 투명한 관리, 재중 한국교민의 권익 신장, 공관 및 각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및 협조 시스템 구축 등 튼튼한 기초를 통해 하나되어 화합하는 재중국한국인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숙순 회장은 재중국한국인회 운영위원, 부회장, 베이징 올림픽 지원 단장, 교육분과위원장, 북경한국투자기업협의회 수석부회장,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재북경한국인회 회장으로 교민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자세로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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