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길 주아르헨티나대사, 아르헨 상공부, 기획부장관과 잇따라 만나
포스코는 연간 200톤 규모의 리튬추출공장을 후후이주에 오는 12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2015년 상반기부터는 상용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에서 호르헤 마쇼랄(Jorge Mayoral) 광업차관을 비롯해, POSCO 전 웅 리튬추진반장, Lithium America사 죤 카네릿사스(John Kanellitsas) 사장 등 정ㆍ재계 인사뿐 아니라, 후후이주의 에두아르도 알프레도 펠네르(Eduardo Alfredo Fellner)주지사도 포스코의 리튬 시범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참석했다.
포스코의 리튬 시범개발사업은 우리 기업의 우수한 리튬추출기술과 아르헨티나의 풍부한 자원을 결합해, 양국 모두에게 이익을 만들어줄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한국-아르헨티나 양국 간 경제협력 영역이 앞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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