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리아, 내년 광복 70주년 기념 골프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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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리아, 내년 광복 70주년 기념 골프대회 연다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4.08.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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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 워싱톤 애난데일 소재 오시안 홀 공원에서 열린 제 69주년 8.15 광복절 기념행사에 참가한 김희정 원코리아 대표(오른쪽 두번째)
문화운동으로 통일을 앞당기겠다는 취지로 설립한 (사)원코리아(대표 김희정)는 각 나라의 재외동포들과 연대해 내년이면 70주년이 되는 광복절을 기념해 문화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코리아는 이에 따라 온누리 페스티벌(OK 페스티벌) 글로벌 네트워크의 행사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한민족 문화 공동체를 구축하고 전 세계에 글로벌 문화 네트워크를 형성해 미국, 일본, 중국, 한국 등의 여러 나라에서 공공외교를 펼칠 계획이다. 

김희정 대표는 지난 21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이근수 미 동남부한인연합회 회장,  유인상 원코리아미주위원회 위원장, 이상룡 민주평통 미 동남부 애틀랜타 지회장과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9월 14일 첫 번째 원코리아 문화행사로 제1회 골프대회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 원코리아는 지난 21일 애틀란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오른쪽부터 이근수 이사장, 김희정 대표, 유인상 회장, 이원재 이사)
유인상 미주위원장은 "골프대회를 통해 애틀랜타 한인사회 화합을 도모하고 원코리아 운동을 홍보하며, 대회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원코리아 미주위원회는 앞으로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에 한반도 평화통일을 홍보하는 문화행사를 계속해서 개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정 대표는 "문화운동을 통해 전 세계 한민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적극적으로 홍보해나갈 것"이라며 "오는 2015년에는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워싱턴 D.C와 애틀랜타에서도 현지 한인 단체들과 협력하여 글로벌 한민족의 화합과 평화통일을 기치로 하는 글로벌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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