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총무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윤호영 목사의 기도, 이수잔 회장의 환영사, 전승민 영사출장소장의 격려사, 윤요한 지회장 인사 후 김동석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의 강연이 있었다.
이수잔 시애틀협의회장은 환영사에서 평통시애틀협의회는 서북미 5개주(워싱턴, 오레곤, 알라스카, 아이다호, 몬테나)를 포함하고 있으며, 산하에 앵커리지지회와 포틀랜드지회등 2개의 지회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히고, 알라스카 페어뱅스 강연회와 앵커리지 강연회를 준비한 윤요한 지회장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회장은 "바쁜 시애틀 일정을 변경하여 기쁜 마음으로 앵커리지 지회 방문과 김동석 상임이사 강연회 참석을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그동안 풀뿌리 정치 참여에 20년 이상 외길을 걸어온 김동석 상임이사 강연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강연회를 통해 우리 동포들이 힘을 합쳐 하나로 단결된 강한 목소리로 정치적 힘과 결집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각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승민 영사출장소장은 격려사에서 "본행사를 준비한 윤요한 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본 강연회를 통하여 알라스카는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힐수 있는 한인 정치력 신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윤요한 평통 앵커리지 지회장은 인사에서 "알라스카에 있는 한인들이 이번 강연회을 통하여 미주류 사회에서의 한인 정치력을 신장 시키고, 각 선거에 참여하여 풀 뿌리 정치 참여를 실행 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앵커리지 강연회에는 이수잔 시애틀협의회장, 전승민 영사출장소장, 윤호영 은혜와평강순복음교회 목사, 앵커리지 지회 자문위원을 비롯한 일라스카의 많은 한인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하루 전인 지난 16일에는 알라스카 페어뱅스에서 김동석 상임이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평통위원을 비롯한 장성채 페어뱅스 한인회장과 성영철 중앙선교교회 목사등 각 단체장들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