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월드옥타 북경지회 베이징서 차세대무역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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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월드옥타 북경지회 베이징서 차세대무역스쿨
  • 이나연 재외기자
  • 승인 2014.08.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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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관하고 북경지회가 주최하는 '2014년 제6기 월드옥타 북경지회 차세대무역스쿨'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베이징 화이로우에 있는 시후(栖湖)호텔에서 열렸다.

첫 날 15일 개강식에는 월드옥타 이광석 본부 부회장 , 월드옥타 북경지회 정경호 명예회장,김영국 지회장,김길송 부회장, 김해봉 부회장, 박옥란 차세대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이춘일 회장, 연변대학 학우회 윤장송 회장, 중앙민족대학 황유복 교수, 대우그룹 박재휘 회장 등 외빈 및 교육생 60여 명이 참석했다.

월드옥타 북경지회 김영국 지회장, 월드옥타 북경지회 박옥란 차세대 위원장이 각각 환영사를 했고, 이광석 월드옥타 본부 부회장,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이춘일 회장, 연변대학 학우회 윤장송 회장이 축사를 했으며 채은화를 비롯한 50명 교육생 대표가 선서를 했다.
▲ 선서를 하고 있는 제6기 교육생들.
김영국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멀지 않은 미래에 여러분이 민족경제의 부흥과 발전을 주도할 것"이라며 "꿈을 위하여 날개를 활짝 펴고 앞으로 나아가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이번 차세대무역스쿨에서는 코트라 베이징무역관 이돈기 차장이 “한중 교류 전망과 우리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고, 대우그룹 박재휘 회장이 “중국, 세계화의 발원지”란 주제로, 북경시정치협상위원회 위원이며 북경세박투자그룹 박철 동사장이 투자유치성공담을, 중앙민족대학 황유복 교수가 “미래를 지향하는 조선족청년들의 사명”이란 주제로, 월드옥타 이영현(캐나다) 명예회장이 “무역으로 세계 중심에 서다” 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강의를 통해 교육생들은 창업, 성공, 발전의 비전을 보게 되었고 민족의 정체성과 민족의 화합 및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이해를 깊이 하였으며 또한 주어진 과제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기업의 주인이 되어 창업, 발전을 진정으로 경험하게 되었다.

2박 3일간의 무역스쿨을 거쳐 58명 차세대들이 원만하게 학습과정을 완수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세계한인무역협회 북경지회는 한인 동포기업 및 한국인 기업인 양성을 위하여 매년 차세대무역스쿨을 개최하였으며 올해로 6기를 맞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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