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재단, 보훈처 후원, 전재원총영사 등 교민 100여명 참석, 선열의 뜻 기려
재외동포재단과 국가보훈처가 후원한 이 행사에는 전재원 총영사를 비롯한 영사와 직원 및 가족, 그리고 정구호 시안한국인(상)회 회장 등 교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국민의례와 유공자 표창, 광복절 노래 합창 및 만세삼창을 하며,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기렸다. 특히 지난 5월29일 광복군 표지석 제막식을 가진 기념공원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은 행사였다.
정구호 시안한국인(상)회장은 "광복군 제2지대에서 광복절을 맞이하게 되어 감격스럽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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