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호텔서울(대표이사 강병직)과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김우재, 이하 월드옥타)는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The-K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유기적인 업무협조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방문 고객에게 상호 시설 이용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파트너 관계를 통하여 이용 고객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월드옥타 행사 및 이용객 유치에 적극 대처할 것을 약속했다.

강병직 대표이사는 “The-K호텔은 지난해 9월, 컨벤션센터를 개관하는 등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이런 시기에 월드옥타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서 양 기관의 동반성장을 위한 하나의 계기가 마련되는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우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열리는 월드옥타 행사를 위해 세계 각지에서 많은 동포들이 한국을 방문할 것이다. 월드옥타를 연결고리로 마케팅 측면에서 적시에 적극 활용하여 대한민국에서 이름난 호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The-K호텔 신현태 상임감사, 홍정래 전무이사와 월드옥타 이종호 상근부회장, 강찬식 4통상위원장, 신성만 6통상위원장, 재외동포신문 이형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