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동포 기독교단 정기총회 연이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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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포 기독교단 정기총회 연이어 개최
  • 연합뉴스
  • 승인 2004.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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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진 기자 = 미주 동포 기독교 교단들의 정기총회가 4월부터 6월까지 잇달아 열린다고 로스앤젤레스의 동포 주간신문 크리스천투데이 최근호(3.31)가 전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제12회 미주선교연회'는 오는 21~22일(이하 현지 시간) 남가주빌라델비아교회에서 열려 14개 지방회, 430여명의 목회자와 평신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목사 안수식과 영성세미나, 교회ㆍ모범교역자ㆍ평신도 표창 등의 행사가치러진다.

   기독교미주성결교회(총회장 이보현 목사)는 26~30일 라스베이거스 언약한인교회에서 '성결의 능력으로 이 땅에 부흥을'이라는 주제로 100여명의 목회자와 장로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25차 전국총회'를 개최한다.

   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총회장 이재선 목사)는 26~29일 순복음뉴욕교회에서 '성령의 불기둥 아래서'를 주제로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북미주개혁장로교 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인철 목사)도 '제21회 정기총회'를 26~29일 플로리다 템파장로 교회에서 연다.

   이밖에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장 김경진 목사), 미주한인장로회(총회장 박종무 목사), 세계복음선교연합회(총회장 윤한두 목사), 등도 5월 18일부터 각각 3~4일씩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yoojin@yna.co.kr

  (끝)
  등록일 : 04/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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