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인도 한국대사관(대사 이준규)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한국문화원에서 특례입시전문가를 초빙, 특례입학에 관한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델리지역에 거주하는 교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한 맞춤형 동포ㆍ영사서비스의 일환으로, 델리지역 한인 중ㆍ고교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특례입시 전문가로 나서는 지명준 씨는 경희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입학사정관 교육과정을 수료한 뒤 서울 환일고등학교 교사, 중국 선양 한국국제학교 특례입학지도 진학부장을 지낸 바 있다. 현재는 서울 동북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로 재직 중이다.
특강 참가신청은 영사과 민원실(전화 011-4200-7087, 이메일 india_consular@mofa.g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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