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확산 아프리카 기니에 특별여행경보
상태바
에볼라 확산 아프리카 기니에 특별여행경보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4.08.01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교부, 현지 방문 피하고, 거주중인 사람들도 안전한 국가로 대피 당부

▲외교부가 아프리카 기니지역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가 재확산되는 추세에 따라 기니 전 지역에 여행자제에 해당하는 특별여행경보를 발령했다. 에볼라는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감염되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전염병으로 최근에는 홍콩에도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해외를 자주 드나드는 여행객들은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외교부(장관 윤병세)는 아프리카 기니 지역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가 재확산 되는 추세에 따라 기니 전 지역에 대해 7월 31일부터 현지 여행을 자제해야하는 경보 2단계인 특별여행경보를 발령했다.

외교부는 이에 따라 국민들은 기니를 방문하지 말고 기니에 거주중인 우리 국민들도 조속히 안전한 국가로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