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연, '수발간호 워크샵 관련 특별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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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연, '수발간호 워크샵 관련 특별강연회' 개최
  • 나복찬 재외기자
  • 승인 2014.08.0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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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나이팅게일 김수지 박사,'기적을 만드는 돌봄'강연 깊은 감명 줘

파독광부와 간호사들의 단체인 파독산업전사 세계총연합회(파세연 회장 고창원)는 지난달 30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과 후원으로 ‘수발간호 워크숍과 관련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한독간호협회와 재독한인 글뤽아우프회 주관으로 에센에 있는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날 특별강연회에서 최초의 한인간호학 박사로 간호학의 노벨상인 국제간호대상을 수상하는 등'아프리카의 나이팅게일'로 불리는 김수지 박사는‘기적을 만드는 사랑의 돌봄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수지 박사는 “연로한 분들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이들에게는 아름다운 인생이 찾아든다”고 강조했다.

또 김해영 국제사회복지사는 각자가 안고 있는 어려움에 결코 좌절하지 않고 약한 자와 병든 자들을 돌보는 이들에게 희망적인 삶을 전하며“ 자신의 드라마틱한 삶을 간증하는 가운데 위대한 인간승리와 ’세상에 태어나고, 살고 있다는 원초적인모습까지도 사랑해야 한다”고 말하며 남을 돌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2부순서에서 참석자들은 한국에서 공수해 온 독도지킴이 티셔츠를 착용하고 독도사랑과 나라사랑을 힘차게 외쳤다. 이들은 오는 16일 재독한인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광복절기념 행사장에서 독도를 향한 재독동포들의 관심과 사랑을 플레시몹과 함께 독도사랑 캠페인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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