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상하이 차세대무역스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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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상하이 차세대무역스쿨 성료
  • 이나연 재외기자
  • 승인 2014.07.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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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후 8번째스쿨로 상해 화동지역 한민족 경제리더 산실로 자리매김

월드옥타 중국 상해지회(회장 이삼섭)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차세대무역스쿨을 개최했다. 이번 상하이 차세대 무역스쿨은 한민족경제사관생도 양성을 목표로 2006년 첫 시작 이래 여덟번째로, 그간 명실공히 상해 화동지역 미래 한민족 경제리더 양성의 산실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차세대무역스쿨은 몇 가지 면에서 의의를 갖는다. 첫째, 그간 배출된 차세대 수료생들이 대표단을 구성, 선배들이 준비위원회가 되어 차세대위원회 자체적으로 개최한 첫 무역스쿨이라는 점이다.

둘째, 더욱 알찬 강사진으로 이뤄진 ‘중국 비즈니스 강연’+멘토단의‘차세대도전프로그램’이라는 실전 창업 경진대회였다는 것과 더불어 한국 국가공인 시험인 ‘매경 Test’ 모의 시험으로 취업, 채용, 창업, 중국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차세대 청년들에게 필요한 실무 핵심 과정을 고려해 개최되었다는 점이다.

셋째, 상해 및 인근지역 52명과 한국 가톨릭대학교 학생 24명 등이 참가하여 역대 최다 수료생을 배출했다는 사실이다. 실제 교육생 수가 워낙 많아 입교식에서는 두개 조로 나누어 기념촬영을 하는 헤프닝을 연출하기도 했다.

옥타 상해지회 이삼섭 회장은 입교식 및 수료식 인사를 통해 수고해주신 옥타 본부 및 후원기관, 차세대 위원회등에 감사인사를 전하며"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인성을 겸비한 전문가이자 글로벌 인재로 리더로 성장하길 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박상윤 차세대위원장은 "꿈과 노력을 통해 한민족의 인재로 성장하여 민족과 사회에 축복이 되는 삶을 바란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차세대무역스쿨 8기의 대표로 선출된 김진옥 씨는 대표선출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상해 8기 차세대의 활발한 활동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박 3일 동안 진행된 차세대무역스쿨의 주요 강연은 아래와 같다.

△18일 - 중국과의 관계속에서 한민족 청년세대들이 나아가야 할 길(이강국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 부총영사), World-OKTA Identity /중국속의 한인(이평세 옥타 상해지회 고문), 창업특강(박상윤 상해상윤무역유한공사대표),

△19일 - 중국 BIZ의 DNA를 찾아서 –손자병법 낙서하기(이명필 FIBERTECH SHANGHAI 대표), 30살 이전 착한 여자, 30살 이후 미친 X(최영란 Micro Trands 컨설팅 대표), 사업가의 필수 소질(이양근 상해언양투자자문유한공사 대표), 중국 온라인 시장 현황 소개(송종선 Accommate HK 부사장), 동아시아에서 우리의 위상 역할과 그 전망(김문학 일본 히로시마대학교 교수)

△20일 - 차이나 마켓코드(박영만 중국 화탕그룹 부사장), 성공하는 직장인의 비즈니스 매너(최지성 TODA 한중인재개발원 원장), 거절을 거절하라(유준원 거절연수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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