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시베리아횡단 10박11일 대장정'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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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시베리아횡단 10박11일 대장정'시동'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4.07.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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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한민족재단, 8월2일부터 몽골출발해 유라시아 대륙 탐사

국제한민족재단이 주관하는 2014 제3회 유라시아 시베리아횡단 대장정 발대식이 7월 25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다.

유라시아 동북아 역사현장 경험과 시대인식 및 미래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된 이 행사는 청소년, 대학생, 교사, 사업가, 일반인 등으로 구성된 총 34명의 참가자들이 8월 2일부터 10박 11일 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출발하여 몽골종단열차와 시베리아횡단열차를 잇는 유라시아 대륙 탐사 대장정이다.

몽골초원 이르쿠츠크 블라디보스톡 시베리아 연해주 대륙에 묻혀 있는 한민족의 흔적과 한반도 통일 미래로 가는 철의 실크로드를 답사하며 도전하는 이 프로젝트는 2012년 제1회 대장정을 시작으로 매년 유라시아 동서를 가로질러 진한 사색과 감동으로 통일한반도의 염원을 담아가는 분단 넘어 대륙 가는 역사도전 대장정이다. (프로그램 국제한민족재단 홈페이지 참조)

2014년은 분단 넘어 광활한 초원, 세계를 지배했던 칭기스칸의 기상, 고비사막이 품은 땅, 고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유라시아 관통 몽골의 울란바토르를 시발하여 몽골종단과 시베리아횡단이 결절하는 통일 한반도 유라시아 코리안 루트 답사의 영원히 잊지 못할 체험과 사색, 도전과 희망, 감동과 신비, 추억과 미래의 여정이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통합과 응집의 유목 개척사, 동북아를 호령한 발해사, 시베리아-연해주 민족·독립 운동사와 유랑 정착사를 추적하고 탐방하며 공존 상생 번영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지평과 그 패러다임을 확장하고 도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내년 1월에는 『2015 앙코르 제4회 시베리아횡단 설국열차 겨울왕국을 가다』 대장정이 1월 9일부터 19일까지 10박 11일의 일정으로 이어진다.

겨울의 나라 러시아의 부활과 시베리아-유라시아 대륙에 펼쳐진 빛과 그림자의 겨울역사 흔적, 풍광, 희망 바라보며 70명의 대원을 실은 설국열차가 분단 70년의 역사를 넘는 한반도 통일미래의 사색과 인문에 도전한다.(프로그램 국제한민족재단 홈페이지 참조/국제한민족재단/ www.koreanglobalfoundation.(02-730-7530) /Siberia@koreanglobalfoundat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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