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김희범총영사 문화부 1차관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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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김희범총영사 문화부 1차관에 임명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4.07.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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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올해'발로뛰는 영사상'총영사 부문에 선정되기도

▲김희범(전 애틀란타총영사)신임 문화부1차관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에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을 임명하는 등 장관급 1명과 차관급 12명 등 장·차관급 13명에 대한 후속인사를 단행했다. 이 가운데 김희범 주애틀란타 총영사가 문화부 1차관에 임명됐다.

김희범 신임 문화부1차관은 본지가 주최하는 '제10회 발로뛰는 영사상'(총영사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김 신임 차관은 총영사 시절인 지난 2012년 앨라배마주, 지난해에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조지아주 정부와 한국간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정을 체결, 지역 한인들이 별도의 시험 없이 주소지 인근 공공안전청 에 대한민국 운전면허증을 제시하고 간단한 검사만 받으면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했다.

또 그는 현대기아차 등 현지에 진출한 많은 한국 기업들과 지역사회 간의 관계를 증진시키고 한국 대중문화를 미국 남부에 전파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2애틀란타 대한민국영화제를 제안 및 출범, 지난해에는 애틀란타, 덜루스, 라그런지 등 3개 도시에서 2회 애틀란타 대한민국영화제를 성공리에 여는 등의 공로로 미주한인회 여러 곳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본지 '제10회 발로뛰는 영사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본지 '제10회 발로뛰는 영사상(총영사 부문)에 선정된 후 현지 시상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왼쪽에서 6번째가 이번에 임명된 김희범 신임 문화부 1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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