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조호한인회 '2014 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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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조호한인회 '2014 골프대회' 성료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4.07.2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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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한인회 정건진회장과 현지진출 기업도 다수참가, 교류와 친목 다져

말레이시아 조호 한인회(회장 오현식)는 지난 20일 조호 TanjongPuteri Golf & Country Club에서 조호 한인회 2014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골프대회는 고국의 세월호와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과 추락 등으로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비는 묵념으로 시작됐다.

대회 예정일을 앞두고 몇 차례 비 소식이 있었지만 당일인 지난 20일에는 다행히 활짝 갠 날씨속에 교민, 기업 임직원과 가족들 그리고 인근 싱가포르에서  참가한 교민 등  100여 명의 참가자들의 힘찬 환호속에 시타를 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멋진 경기와 웃음소리 가득한 골프대회로 참가자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가며 한인회 타이틀인 “작지만 강한 조호 한인회”를 보여준 건강하고 행복한 자리였다.
▲ 오현식 말레이시아 조호한인회장.
이날 대회에는 정건진 싱가포르한인회장이 참석해 싱가포르와 조호 두 지역간 한인회 발전과 교민 교류를 한층 돈독하게 했다. 이날 대회에는 또 조호지역에 진출한 교민기업체인 고려제강, 롯데 타이탄, 롯데건설, 파낙스이텍, 롯데우베, 태한건설등의 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해 서로간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됐다. 
 
이번 말레이시아 조호한인회 2014 골프대회에서는 남자부문 Best Gross 최종원, Nett 챔피언 정건진, 여자부분 Best Gross 김여진, Nett 챔피언 김선희 등에게 각각 돌아갔다. 
행운권 추첨에서는 싱가포르-서울 왕복 아시아나 항공권 이코토믹 좌석은 김혜영, 비지니스 좌석은 민영원 씨 등이 차지했다. 이밖에 김성주 씨가 드럼세탁기를 받았고 참가자들에게도 다양한 상품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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