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총연합회 제33대 유제헌 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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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총연합회 제33대 유제헌 회장 이,취임식
  • 나복찬 재외기자
  • 승인 2014.07.1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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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대부분 유임시키고 서면통해 자문위원도 위촉

▲ 새 임원진과 함께 기념촬영한 제33대 독일한인총연합회 유제헌 회장(맨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지난 7월12일 에센 한인문화회관에서는 5월 총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재독한인총연합회 제33대 회장으로 선출된 유제헌 현 회장의 이,취임식과 함께 총연합회 고문, 자문위원 임원간의 상견례를 열었다.

박정환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순서는 국민의례에 이어 인사에 나선 유 회장은 "그 동안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짧은 말로 이임사에 갈음하면서 그동안 각계에서 보내준 성원과 관심에, 그리고 제32대 총연합회 집행부 임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 고문, 자문위원과 함께.
이어 취임사에서 유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재독한인동포사회를 위해 봉사하게 되는 제33대 재독한인총연합회 집행부에게도 변함없는 성원과 지도편달을 보내 줄 것을 부탁하면서 우리의 모습이 아름다운 꽃이 되길 바란다며 총연에 보내주는 믿음에 만족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어 임원들에게 선임증서를, 자문위원들에게는 위촉장을 전달했다. 유회장은 임원선임과 자문위원 위촉에 대한 경과를 소개"임원들은 대부분 유임되었으며, 자문위원들께서는 서면으로 모든 분들이 위촉을 수락해 명예로운 제33대 총연합회가 순조롭게 출범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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