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민주평통 운영위원 초청 시애틀협의회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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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민주평통 운영위원 초청 시애틀협의회 간담회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4.07.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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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박근혜 당시 대표 지원유세 때 '카터칼 테러'응급치료와 이송 맡기도

▲ 이수잔 시애틀협의회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김철수 양지병원 이사장(이수잔 회장 오른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회장 이수잔 )는 지난 6일 오후 7시 시애틀 다운타운 소재 신라 레스토랑 회의실에서 김철수 민주평통 운영위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시애틀협의회 간부위원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이수잔 회장은 "바쁜 가운데서도 시애틀협의회를 찾아준 김철수 양지병원 이사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김 이사장은 조국의 민주평화통일을 위 동분서주하는 성실함으로 지역과 나라에 보탬이 되는 많은 일을 하고 있다"며"김 이사장의 행정 능력과 결단력, 다양한 경험으로 볼 때 자유총연맹 부총재로서의 행보에도 기대를 갖게 한다"며 임원들에게 소개했다.

▲ 자유총연맹 부총재으로 취임한 김철수 이사장.
김철수 양지병원 이사장은 인삿말을 통해"관악구 신림동에 1978년 개원하여 현재 350 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확충했다"며"국내 환자뿐만 아니라 외국 환자들도 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하고 있다"면서 서북미에 거주하는 동포들의 이용도 당부했다.

김철수 이사장은 국가유공자의 세째아들로 태어난 의료계 중진으로 양지병원장과 대한병원협회장, 의사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이사장은 국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 목련장 등 국민훈장을 받았다. 김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로 취임했으며 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 대한에이즈 예방협회장, 남북의료재단 공동대표, 민주평통 운영위원 등을 맡아 오면서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김철수 이사장은 2006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 시절 서울 신촌에서 지방선거 유세 중 괴한으로부터 커터칼에 의해 피습당했을 때 현장에서 응급치료와 병원 이송을 하기도 했다. 김 이사장은 현재 민주평통 운영위원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대박'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민주평통 탈북민의료봉사단장으로 탈북민과 탈북학생들을 위한 의료봉사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방문을 마지막으로 오는 12일 LA를 통해 귀국한다.

▲김철수 이사장 프로필

-의학박사
-양지병원이사장
-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
-대한에이즈예방협회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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