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총영사관, 한인회,유학생회 협력...치료보증금'120기금'조성도
지난 3일 오후 1시반 선양시 한인회 회의실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 신봉섭 총영사는 "현지 사회와 영사관이 협력하여 사건사고를 예방ㆍ대응하고 실질적인 교민들의 편익을 증대하기 위한 의료통역 자원봉사단의 발족을 축하였으며, 앞으로도 의료통역 자원봉사단이 실질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공관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을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 신 총영사는 의료통역 자원봉사단의 이정인 단장, 김성원 팀장, 최재영 학생 등을 비롯한 선양 의료통역 봉사단 11명을 위촉하고, "교민사회의 진정한 빛과 소금 역할을 하는 봉사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선양총영사관은 앞으로도 선양시 한인회와 더불어 의료통역 봉사단 활성화, 120 기금 조성(중국병원 치료시 보증금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안에 대비한 기금 마련)에도 동참하여 실질적인 교민보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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