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오브 몽골리아 2014’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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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오브 몽골리아 2014’ 성황리 종료
  • 윤복룡 재외기자
  • 승인 2014.06.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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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1, 여3, 최종선발, 내년도 '아시아 신인 모델대회'참가자격

▲ 시상식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 모델협회(양의식 회장)와 몽골 BBQ Company(회장 김일한) 주최하고 Mongol Model Agency(대표 벌러르마) 주관한  2015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2015(Asia Model Festival 2015), 아시아 뉴스타 모델 선발대회(Asia New Star Model Contest)의 아시아지역 몽골대표를 뽑는 ‘페이스 오브 몽골리아(FACE OF MONGOLIA)’가 지난 28일 몽골 울란바토르시내 유비팔래스(UB PALACE) 로얄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ETV, 더말코리아, Sunjin Grand Hotel, Seattle, Nes Oil, COBACO 등 한국업체들의 후원으로 몽골현지인과 한인동포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 몽골 모델지원자 300여명 중 1, 2차 예선을 통과한 25명(여 20명, 남 5명)의 본선진출 대표 모델들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3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최종 본선에서 드레스심사, 수영복 심사, 캐주얼 심사와 워킹, 표현, 포즈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해 선정되었다.
▲ 1등 수상자인 B.GERELSUREN양에게 시상하고 있는 양의식 한국모델협회장.
한국 측 심사위원으로는 (사)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 한국모델학회장 김동수회장,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안미려회장, 한국톱모델 주정은, 후레대학교 정승훈총장, 몽골 ETV 전대길PD, 몽골측 심사위원으로 몽골 모델 에이전시 벌러르마대표, 2004 미스몽골 슈렌치맥, 빈데르야 디자이너, Arana Company 보얀히식대표, 몽골 BBQ Company 절자르갈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2시간 동안 치러진 2015 아시아뉴스타모델선발대회에 아시아지역 몽골 대표모델을 뽑는 이번 대회의 영광의 수상자 중 남자 1명과 여자 3명의 모델들은 2015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신인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되고 몽골 BBQ Company, 더말코스메틱, CoBaCo 의 전속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또한 본선 진출자 중 희망자에 한해 한국모델 협회에서 지원하는 한국대학의 입학금 면제와 학비 및 기숙사비 50%를 지원받게 된다.
▲ 드레스 심사중인 참가자들
영광의 대회입상자는 인기상 TS.BADAMKHATAN(여), E.OYUNBILEG(여), 포토상 B.ENKHZAYA(여), 아시아 신인모델 2015년 몽골대표 G.OYUNTUIKHUUR(여), G.TUGULDUR(남)이 선정됐고 페이스 오브 몽골리아 2014(FACE OF MONGOLIA) 1등 우승자는 B.GERELSUREN(여)가 차지했다. 1등 우승자에게는 그랑프리와 상패와 왕관, 상금 5백만 투그릭(TG)이 전달되었다.

대회에 참석한 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은 인터뷰에서 "내년은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이 10주년을 맞이하고 올해 몽골 지역대표 선발대회도 8주년을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몽골의 신인모델의 세계진출의 교두보가 되는 이 대회가 이제는 몽골 내에서도 중요한 대회로 자리잡게 되었다"며 "몽골지역대표선발대회가 발전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한인동포기업인들과 관계자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과 몽골의 심사위원들
2015년 대회에는 13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의 신인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며, 아시아모델상시상식은 2015년 1월 아시아 15개국 이상이 모여 한국에서 개최된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남녀 모델들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모델, 배우 및 가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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