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상회,재일본 한국인연합회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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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한국상회,재일본 한국인연합회 MOU 체결
  • 이나연 재외기자
  • 승인 2014.06.2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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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심 상하이와 일본 동경의 한국인간 상호 교류의 장"만들자

▲ MOU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는 상해한국상회 안태호 회장(앞줄 왼쪽)과 재일본한국인연합회 이옥순 회장.

지난 20일 동경 상공회의소 대회의장에서 상해한국상(인)회(회장 안태호)와 재일본한국인연합회(회장 이옥순)간의 상호 협력을 위해 MOU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상해한국상회에서는 안태호 회장과 김준태 총장이 참석을 하였다. 협약식 전에는 동경상공회의소(회장 김광일)와 재일한국인연합회간의 MOU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일 동경상공회의소 회장과 임원진 , 이옥순 재일한국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주일본국대한민국 김용길 총영사와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오공태 단장을 비롯하여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안태호 회장은 "중국의 중심 상하이와 일본의 중심 동경의 재일본한국인간의 교류가 상호 비즈니스 창출로 이어지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하였다.

상해한국상(인)회와 동경상공회의소는 3년전부터 상호 협약을 통해 교류를 해왔고 이날 행사는 김광일 회장의 주선으로 성사가 되었으며 김광일 회장도 “상해와 동경은 중국과 일본의 중요한 경제중심지인 만큼 한인상공인들의 비즈니스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자”며, “오는 9월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에서도 예년처럼 만남의 자리를 만들자. 또 빠른 시일안에 상해도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동경한국상공회의소 정기총회가 열렸으며, 후에는 김경주 일본 동해대학 국제학과 교수를 초빙해 '박근혜정부와 향후 한일관계'를 주제로 강연회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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