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한국대사관 총영사배 한글학교 글짓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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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총영사배 한글학교 글짓기 대회
  • 이나연 재외기자
  • 승인 2014.06.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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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대상에, 권수혁 군, 초등 고학년부 대상은 임다빈 군 등 수상

▲ 최봉규 총영사와 기념촬영하는 수상자들.

주중한국대사관 관할지 내 10개 한글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 중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총영사배 한글학교 글짓기 대회'가 지난 7일 열렸다.

‘나의 즐거운 한글학교'라는 주제로 열린 이 대회는 총영사, 북경한국국제학교 국어교사 2명, 재중문인 2명, 재중한글학교협의회 간사가 이주에 걸쳐 심사를 하여, 6월 24일 각 학교별로 시상식을 가졌다.

초등 저학년부 대상에 북경한글학교 3학년 권수혁 학생, 금상에 다니엘한글학교 2학년 김성민, 천진한글학교 3학년 김진만 학생이 수상하였고, 초등 고학년부 대상에 시닝한글학교 4학년 임다빈 학생, 금상에 북경한글학교 6학년 이주형, 천진한글학교 4학년 김상원 학생이 차지하였다.

또 중등부 금상에 북경한글학교 7학년 최지원 • 8학년 황세연, 대상에 천진한글학교 7학년 장하영, 최우수상에 북경한글학교 9학년 박세진 학생이 수상하였다.

수상자에게는 주중한국대사관 총영사가 수상하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되었다. 이 글짓기 대회는 내년부터는 ‘세계한인의 날(10.5)’ 및 ‘한글날(10.9)'을 계기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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