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문화교류 통한 경제증진 효과, 중국내 최초로 공동운영
합의서안에 따르면 5개 기관인(청원시외사교무국, 전북상해대표처, 청원직업학교 , 군장대학교, 은혜상무자문유한공사) 공동운영방안에 대하여 전북에서 3~4명의 한국어 교사를 파견하여 청원직업학교내 한옥학당에서 청원학생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하며 의료간호학, 피부미용관리, 자동차기술, 악세사리공예, 커피바리스타, 한국음식 조리방법을 가르침으로써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를 통한 경제증진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중국내에서 최초로 실행되는 것이다.
협의서에 의하면 9월 신학기부터 초보적으로 300명을 선정하여 취업반과 유학반으로 편성한후 취업반은 생활용어중심 교육을 하고 유학반은 한국어 능력시험 중심의 교육으로 한국대학의 편입학 및 대학원 진학반으로 실행하며 학생 개별 상담을 통한 분류 배정이 세부안이 포함되었다.
관계 기관의 5개부문 담당자는 “교육후 학생들은 한국의 대학에서 실습과 진학 후 모든 과정 이수후에는 중국에서 취업과 창업을 할수있도록 기반을 세워, 향후 효과를 봐서 학생교육을 증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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