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총영사관,상반기 기업활동지원협의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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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총영사관,상반기 기업활동지원협의회 열어
  • 이나연 재외기자
  • 승인 2014.06.1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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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관계 내실화 위한 CSR활동 강화 경영 당부, 기업들 전력통제 해소 건의도

▲이날 기업활동지원협의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당면 현황 사항 및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기업들은 공통 애로사항으로 최근 산동성 전력부족으로 인한 일부지역의 전력통제 문제 해소방안을 건의했다.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승현)은 지난 10일 청도 자하문 식당에서"2014년 상반기 기업활동지원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는 황승현 총영사를 비롯하여, 총영사관의 경제, 정무, 사건사고 영사가, 기업인으로는 신도리코 정광오 법인장, 고려제강 이정주 총경리, 경신전자 최병학 총경리 등 21개 기업대표가 참석했다.

기업지원기관으로는 코트라 칭다오무역관 박용민 관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칭다오사무소 석동인 소장, 한국관광공사 칭다오사무소 조흥준 소장 등 11개 기관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협회 대표로 칭다오 지상사협회 박량원 회장(농심), 칭다오 한인상공회 도진수 부회장, 재중국공예품협회 이덕호 회장이 참석하였다.
회의는 △홍보전략회의  △2014년 APEC 통상장관회의 및 한ㆍ중 FTA 추진현황  △2014년 연대시 쓰레기줍기 행사 동영상 방영 △기업지원기관ㆍ협회ㆍ기업인 현황청취와 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주칭다오총영사관에서는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내실화를 추진하는 한중관계의 틀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CSR)을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업경영을 당부하였다.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당면 현황 사항 및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기업들은 공통 애로사항으로 최근 산동성 전력부족으로 인한 일부지역의 전력통제 문제 해소방안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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