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입후보 총회인준"내년도 미주 워싱턴 체전 준비에 만전 기할 터"
제14대 워싱턴대한체육회장에 샘 정(한글명 정승준) 한인야구협회장이 선출됐다.
워싱턴대한체육회(회장 최민한)는 지난 15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팰리스에서 총회를 열고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샘 정씨를 회장으로 인준했다.
정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내년 6월 말이나 7월 초에 제18회 미주체전을 워싱턴지역에서 20년 만에 열게 되는데 이번에 새롭게 체육회를 이끌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체육계 관계자와 한인동포들의 의견을 듣고 최고의 대회를 치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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