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연>홍명기 회장 팔순맞아'나눔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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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연>홍명기 회장 팔순맞아'나눔 콘서트'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4.06.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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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6시 LA밀레니엄 빌트모어호텔, 500여명 지인 초청

홍명기 듀라코트 회장이 팔순을 맞는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LA 밀레니엄 빌트모어 호텔에서 ▲SHARE ON 홍명기 박사와 함께하는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1부와 2부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John Suh, Ralph Ahn 도산 안창호 선생 막내자제와, Michelle Park Steel 캘리포니아주 조세형평국 부위원장이 초청인(Host)이 되어 홍명기 박사와 500여명의 지인들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나눔 콘서트는 특별초청된 사회자(M.C)와 음악인들이 Share On 나눔 콘서트를 진행한다. 고학생으로 시작한 홍명기 박사의 미국생활, 고된 직장인의 삶을 살아오며, 좌절과 고민중에 조기 은퇴를 하고, 늦은 나이에 창업을 결심하여 사업가의 길을 걸어 오며 느끼고 경험한 과정의 진솔한 스토리를 듣게 된다.

또한 장애물과 장벽을 헤쳐온 그의 지혜와 의지, 20여년간 나눔을 실천하며 경험하는 축복의 신비로움도 이날 1부에 진행되는 Talk Show, 나눔콘서트 에서 함께 나눌 예정이다.

2부 순서에서는 올해로 팔순(80세 생일)인 산수년을 맞이하는 홍명기 박사를 기념하는 행사도 함께한다.

▲홍명기 회장의 나눔 인생역정

홍명기 회장은 19세인 1954년도에 미국에 온 유학생이 였음. 노스 캘롤리나 낙농원에서 소젖을 짜며 고학을 하였으며, 이후 L.A.로 학교를 옮기고 베벌리힐 유태인 가정에서 하우스 보이로 일하며 힘든 유학생활을 함. UCLA 화학과를 졸업한 후 26년간 화학회사에서 화학가로 직장생활을 함. 미국 주류사회에서 경험한 유리천장에 대한 회의와 한계를 느껴 53세에 조기 은퇴를 함.

늦은 나이인 50대에 L.A. 동부지역인 폰타나의 한 화학회사의 컨테이너를 빌려 산업/건축 철강용 특수도료 개발과 생산을 하는 화학회사 Dura Coat Product, Inc.를 힘들게 시작하며 사업가의 길을 걸어옴.

관련 산업계에 유일한 동양인 화학가며 사업가로 실력과 신뢰받는 사업가로 인정받으며 사업번창이 지속되어옴. 이러한 가운데 1992년 L.A.에서 발생한 4.29 폭동을 계기로 나눔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한인사회와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사회복지와 지원에 참여하게 됨.

지난 20여년의 나눔의 실천의 생활 가운데 건강과 사업에 더 큰 축복이 내려짐을 늘 감사해 하는 홍명기 회장은 올해로 80세인 팔순(산수연)을 맞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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