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한인회, 국제페스티벌 참가 호평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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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한인회, 국제페스티벌 참가 호평받아
  • 나복찬 재외기자
  • 승인 2014.06.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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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라기'국악팀,'아리랑'무용팀' 참가, 부채춤과 판소리 선 보여

도르트문트한인회(회장 김시균)는 지난달 24일 도르트문트 시에서 주최한 국제문화 페스티벌과 5월 31일 뮌스터 스트라세 페스티벌에 지역한인회 임원들과 많은 회원들이 참가하여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국제문화 페스티벌 행사에는 도르트문트 한인회 다시라기 국악 팀과 아리랑 무용 팀 외 약 20여개국 팀이 참가하여 각 나라의 다양한 고유문화를 선보임으로서 참석한 많은 이들로부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치었다.

우리 도르트문트 한인 팀은 아리랑 무용팀의 부채춤, 다시라기 팀이 국악연주에 판소리를 선보였으며 아리랑 무용단에서 북춤으로 참석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공연을 펼쳤다.

한인들은 한인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음식을 나누고,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고유음식을 판매하며 자원 봉사요원으로 행사를 열성적으로 도왔으며 즐겁고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국제문화 페스티벌과 뮌스터거리축제는 각 나라 예술과 다른 문화가 가져다주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데, 다른 나라와 민족들의 문화와 관습을 알고 이들과 조우함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지혜도 자연스럽게 익혀가는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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