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두바이에서 각각 열려, 두 대회 우승자 2명은 6월 유럽예선 참가
아랍 에미레이트 2014 골든벨 행사가 지난 16일 아부다비, 17일 두바이에서 각각 열렸다.
골든벨 담당 양승운 청년분과 위원장과 여러 평통위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치른 이번 행사는 아부다비 45명, 두바이 40명의 참가자들이 최선을 다해 문제를 풀어 각각 대상자들을 한명씩 선발하여 6월 중순으로 예정된 유럽 결선에 출전하게 되고 여기서 우승하게 되면 7월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학생 참가자 외에도 일반인 신청자들도 다수 참여하여 한문제 한문제 풀 때마다 더해가는 긴장감이 행사장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했다.
대사관과 총영사관, 한인회의 전폭적인 지지속에 열린 이번 대회는 현지 거주 학생들에게 통일에 대한
상식과 이해 그리고 한국의 역사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민주평통중동협의회(회장 박정길)에서는 현봉철 부회장과 강동진 간사가 참여했고 아부다비에서는 김현중 부회장과 윤창근, 오영제, 안순철, 김인기 위원들이, 두바이에서는 송성순 부회장과 정석창, 윤대영, 김영득, 양승운 위원들이 주로 활약했다.
중동협의회는 같은 대회를 중동의 다른 지역에서도 계획중이며 사우디지회는 5월 24일 젯다지역 평통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문예대전을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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