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장관 지은희)는 3월 5일, 민간단체와 함께 추진할 2004년도 공동협력사업으로 119개 사업을 선정하여 총19억 8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중 재외동포와 외국인(탈북)여성 지원사업이 7건 선정됐다. 여성부 공동협력사업은 2001년 여성부 출범이후 보조금 예산을 확보하여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간 사업.
재중동포 여성지도자 육성프로그램 이외에 (사)북한인권시민연합의 ‘탈북여성의 남한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사회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대한YWCA연합회 ‘북한이탈 여성의 자활공동체모델 개발 및 사회적응지원’, 이주여성인권연대의 ‘이주여성폭력 전문상담원 교육’등이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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