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전남대한상문화연구단‘세계한상CEO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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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전남대한상문화연구단‘세계한상CEO포럼’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4.05.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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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1시 반,미국 레이니어 그룹 홍성은 회장 초청특강

▲ 홍성은 레이니어 그룹 회장
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단장 임채완 교수 정치외교학)은 글로벌 디아스포라 창의인재양성 사업팀과 공동으로 오는 5월 8일 오후 1시 반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회의실에서 제2차 ‘2014 세계한상 CEO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세계적인 한상기업의 대표를 초청하여 그들의 해외진출 경험을 듣고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계한상문화연구단이 두 번째로 초청한 연사는 미국 레이니어 그룹 홍성은 회장이다. 그는 1974년 미국 버몬트주에서 ‘델리퀸’이라는 햄버거 가게 운영을 시작으로 성실함과 함께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경영 방식으로 이민 35년이 지난 지금 자산규모 5억 달러 규모의 레이니어 그룹을 일구었다.

또한 그는 현재 미국의 2개 지역은행 설립자 중 한 사람이며, 동포은행을 포함해 4곳의 은행에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최근에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의 유전 개발권을 비롯한 통신 설비, 항만 확충, 시멘트 공장 건설 사업 등 총 170억 달러(약 19조원) 규모의 개발 사업권을 수주하는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한상이다.

이 포럼에서 홍성은 회장은 ‘절망에서 희망으로’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사회에 진출하는 청년층에게 포기와 안주보다는 끊임없는 노력을 통한 목표 달성이라는 자신의 경험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임채완 교수는 “지속적인 포럼 개최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세계 한상의 위상을 소개하고, 아울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젊은이들이 세계화 시대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떠한 꿈을 꾸는 것이 바람직한지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은 회장 약력

△주요 경력
ㅇ 1974년 미국 델리퀸 운영
ㅇ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초대 대회장
ㅇ 미주상공인총연합회 회장 역임
ㅇ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북미협의회 회장
ㅇ Rainier Foundation(문화재단) 이사장
ㅇ 현) 미국 6개주 토지개발업체 및 30여개 호텔 리조트 운영
현) 미국 레이니어그룹 회장
현) 미주한인상공인단체총연합회 명예회장
현) (사)H2O청소년사랑품앗이운동본부 회장

△수상 경력
ㅇ Ellis Island Medal of Honor 수상(전미 소수민족단체협의회(NECO)가 미국 발전에 기여한 시민권 취득 이민자들에게 수여하는 영예의 상)

△특이사항
ㅇ 현재 미국의 2개 지역은행 설립자(founder) 중 한 사람이고, 동포 은행을 포함해 4곳의 은행에 지분 소유
ㅇ 투르크메니스탄 제1차 국책사업 개발 계약 체결, 사업규모 170억 달러(17조원) 규모
ㅇ 카스피해 연안 유전 가운데 ‘23·30·31 지구’ 개발권 획득 (현재 이 유전의 총 매장량은 약 1억 7000만 배럴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ㅇ ‘내셔널 레지스트레이션’이 선정 이그잭티브와 프로페셔널 100인 중에 1인
ㅇ 유니버시티 워싱턴 장학회 30인 중의 유일한 아시안 이사로 활동 중

△회사 정보
◦ 회사명 : Rainier Group U.S.A
◦ 자산규모 : 5억 달러(약 5,000억 원)
◦ 거래품목 : 투자, 개발,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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