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모아 아프리카,중동총연 통해 동포재단에 전달
젯다 및 서부지역 한인회(회장 임호성)가 최근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참사에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3주 동안 재난 구호성금 모금을 전개한다.
한인회는 이번 여객선 침몰사고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비통한 심정이라며 특히 어린 학생들이 불의의 사고로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데 대해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이제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그 유가족 분들께도 깊은 애도와 함께 심심한 조의를 우선 표하고자 한다며 아울러 악조건 속에서도 구조 활동에 연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와 헌신도 우리는 기억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동포들의 한결같은 마음과 정성을 모아 고국 동포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성금모금의 취지를 밝혔다.
▲모금 운동 기간:
2014년 4월 24일 – 5월 15일 (3주 간)
- 모금 접수처 및 송금방법:
한인회 사무국 또는 한인회 은행구좌 (SAMBA)
-모금액 전달 계획:
저희 한인회 동 모금액은 (아프리카.중동 한인회 총연합회) 관할 내 각국별 한인회의 모금액과 합하여 (아프리카.중동 한인회 총연합회) 명의로 총 모금액을 정부 관련기관 (재외동포재단)측에 최종 전달계획입니다.
-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인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 연락처 : 사무국 전화 012) 660-2202 ; 팩스 012) 660-5109
- 모바일 : 056-619-4086 (김소운 사무국장)/ E-mail : community-je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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