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중동 호흡기증후군(MERS) 확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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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중동 호흡기증후군(MERS) 확산 주의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4.04.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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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다한인회,코로나바이러스 유행 동포들에 예방 당부

젯다 서부지역 한인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젯다에서 유행하고 있고 점차 확산 추세"라며 전염병 예방에 교민들의 적극 대처를 당부했다.

한인회는 "사우디 언론들 중동호흡기 증후군(MERS) 발병자 확산에 대해 연일 보도하고 있고 사우디 보건부에서도 20일 현재 사우디 각지(젯다, 리야드, 마디나, 나즈란 등)에서 감염자가 발생하였으며 이 질병으로 인해 2012년 9월 최초 감염자 발생 후 현재까지 감염자 244명, 사망자 75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한인회는 "사우디에 거주 하시는 모든 한인들은 물론, 방문자들도 아래의 중동호흡기증후군 예방법을
숙지해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고 관련 공지 및 예방법을 제공하고 있는 사우디 보건당국의 홈페이지 (www.moh.gov.sa/en/CoronaNew/Pages/default.aspx) 참고하라."고 밝혔다.

▲ 중동 호흡기 증후군(MERS) 예방법

o 기침, 재채기 및 화장실 이용 후에는 반드시 비누 또는 손 소독제를 이용하여 손을 깨끗이 한다(음식을 다루거나 준비하기 전과 후에 손을 씻는다)

o 기침과 재채기 시에 손수건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사용한 손수건은 버린다(손수건이 없을 시에는 손 보다는 팔 상단부에 기침과 재채기를 한다)

o 바이러스로 감염된 표면부로부터의 전이를 막기 위해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최대한 삼가한다.

o 하지 및 움라 순례기간 중에는 마스크(gag)를 사용한다.

o 균형 잡힌 식단, 신체활동, 숙면 등 바른 위생 습관을 지속한다.

o 위생에 각별히 주의한다.

o 감염자들과의 접촉을 피한다(필요한 경우 의사에게 상담하거나, 사우디 보건부에서 제공하는 최신 정보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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