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한인회, 세월호 참사에 애도 속 체육행사 연기
상태바
우즈벡한인회, 세월호 참사에 애도 속 체육행사 연기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4.04.22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긴급이사회 열어 26일 체육행사 연기, 성금 모금 전개

▲우즈벡한인회가 고국에서 발생한 세월호 참사와 관련 긴급 임시이사회를 열고 26일 예정된 한인체육대회를 잠정 연기했다. 한인회는 또 향후 계획된 각종 행사들을 당분간 열지 않기로 했다. 한인회는 희생자를 위한 성금모금도 전개한다.
우즈베키스탄 한인회(회장 이흑연)는 지난 21일 고국에서 발생한 세월호 참사와 관련 긴급 임시이사회의를 열고 오는 26일로 예정되었던 ‘2014 한인체육대회’ 개최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한인회는 또 앞으로 계획된 각종 한인회 관련 행사들도 모두 연기할 예정이다. 
이흑연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이사들은 "세월호 여객선 참사 희생자 유족들과 슬픔을 통감한다."고 입을 모으고,  "내일부터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