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교과서 동해병기법안 통과 서명참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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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교과서 동해병기법안 통과 서명참여 촉구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4.04.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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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명 목표, 아직 2,200명 이상 더 필요, Nyaction.kace.org 접속 서명 호소

▲ 지난 2월 10일 알바니 의회서 열린 '뉴욕주 동해병기 법안' 기자회견.

뉴욕한인회(회장 민승기)가 뉴욕주 교과서 동해병기 법안 통과를 위한 서명운동에 동포들의 적극 동참을 호소했다. 

뉴욕한인회는 "범동포 추진위원회가 출범한 이 후 서명운동이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7,800명의 서명이 이루어진 상황"이라며 "1만 명을 목표로 하는 만큼 2,200명 이상의 서명이 더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Nyaction.kace.org로 접속해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뉴욕 거주 동포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한인회는 또 "카카오톡 등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활용에 익숙하신 분들은 이를 통해 청원 운동을 널리 퍼트려 달라"고 당부하면서 아울러 "인터넷을 통해 서명 동참이 어려운 동포들은 한인회가 첨부한 동해병기추진 서명양식에 청원자의 이름, 이메일주소, 거주지 주소를 기입해 뉴욕한인회에 전달하면 한인회가 직접 인터넷에 입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욕한인회는 이밖에 "nyaction.kace.org 에 접속해 서명을 하기 위해서는 뉴욕주 거주주소와 이메일 주소가 꼭 필요하니 이 점 참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이와 관련 "아직 서명을 하지 않은 뉴욕주 거주 한인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게시판 홍보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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