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최선 다해 봉사할 기회로 여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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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최선 다해 봉사할 기회로 여기겠다"
  • 이나연 재외기자
  • 승인 2014.04.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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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국한국인회 공석이던 수석부회장에 손명식 동북연합회장 임명

▲ 손명식 재중국한국인회 신임수석부회장.
재중국한국인회(회장 황찬식)는 지난 1일일자로 그간 공석이었던 재중국한국인회 수석부회장에 손명식 동북연합회장을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손명식수석부회장은 7대 한국인회 1기 회장단에서도 수석부회장을 맡은 바 있었으나, 올 들어 동북연합회장직에 전념하겠다며 수락을 미뤄오다 황찬식 회장과 연합회장단의 강력한 권유에 따라 수석부회장직을 수락했다.

손명식수석부회장은 수락인사말에서"황찬식회장님과 연합회장단의 관심과 권유를 받들어 수석부회장을 맡기로 했다"며"동북연합 회장의 소임에 전념하겠다는 생각으로 수석부회장 직을 사양해 왔으나, 부족한 저에게 다시 소임을 맡겨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본인은 평소 한류 문화 발전과 중국 내 한국 기업의 내수 시장 개척에 관심을 가져왔는바, 이번 수석부회장직 수락을 계기로 최선을 다해 봉사할 기회로 여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중국한국인회는 지난해 정관 개정을 통해 종전에 7명까지 둘 수 있도록 했던 수석부회장을 1명만 두도록 했는데, 수석부회장은 회장을 보좌해 한류사업단과 유통사업단을 직접 관장하며 상임위원의 일원으로 상임위원회에 참여하게 된다. 손 수석부회장은 지난 3월 9일 동북연합회장으로 재 추대된 바 있다.

△손명식 수석부회장 약력

▲사단법인 동북아청소년협회 이사 ▲선양시 명예시민 ▲랴오닝성 경제고문 ▲선양한국인회 초대회장
▲재선양구미시무역관 관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재중국한국인회 동북연합회장 ▲재중국한국인회 정관개정소위원장, 수석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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