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해외동포들도 탄핵에 맞서 촛불을 든다  


호주의 해외동포들은 20일 오후 3시에 버우드 파크에 모여 촛불행사를 갖고, 영국은 20일 오후 5시부터 뉴몰든 파운테인 펍 앞에서 촛불행사를 연다.

미국 플로리다는 한국 개인스빌 한인교회에 100여명이 촛불을 들고, LA는 윌셔와 웨스턴에서 각각 저녁 7시에 촛불행사가 열린다. 미국 뉴욕과 프랑스도 촛불행사를 준비중이다.

'탄핵무효 부패정치 청산 범국민행동' 미주본부는 "많이 모이는 곳은 수백명이 되고 어떤 곳은 5명이 모이겠지만,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에는 한치도 다름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마이뉴스>는 현지 참가자 기고와 사진을 통해 호주, 프랑스, 영국, 미국의 뉴욕, 플로리다, LA로 이어지는 촛불행사를 자세히 보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