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여성회 정총열어,16대 새 회장에 최승숙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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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여성회 정총열어,16대 새 회장에 최승숙씨 선출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4.03.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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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제16대 회장으로 당선된 최승숙 회장, 김순우 전임회장, 김경숙 선거관리위원장.

제16대 캘거리 한인여성회 정기총회가 지난 22일 오후 4시 캘거리한인회관에서 30명 이상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제16대 신임회장으로 최승숙 여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개회선언에 이어 14ㆍ15대 회장직을 마친 김순우 씨는 인사말에서, 지난 2년동안 열심히 했지만 부족한 것도 많았고 본인과 임원들에게도 많은 것을 배우는 유익한 회장직이였다고 퇴임사를 마쳤다.

전년도 회장에 대한 감사와 공로를 인정하고 대접하는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12ㆍ13대 회장으로 봉사했던 전아나 전임회장(REDFM 106.7 한인방송대표)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14ㆍ15대 기간 중 부장으로 수고했던 각 임원들에게는 감사장이 전달됐다.

총회서 통과돼야 할 사안으로는 2013년 사업실적 보고, 회계 감사보고서 및 결산보고서의 미완결 문제가 언급됐으나 고의가 아닌 점을 참작해 통과시켰다.

총회의 하이라이트인 회장 선출식에서는 최승숙 씨가 단독 입후보한 결과, 참석자 만장일치로 제16대 캘거리 여성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최승숙 회장은 회장 취임인사말에서 회원 한사람 한사람의 참여가 튼튼한 조직을 만든다는 것을 상기하면서 열심히 봉사에 임하겠다고 회원들에게 뜻을 밝혔다.

총회가 끝난 후 일부 참석자들은 코리아나 식당에서 저녁회식을 하면서 신임회장에 대한 포부를 들으며 좋은 대화의 시간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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