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통해 40명선발, 청소년교류 프로그램에 통역,행사지원,멘토링 도우미 활동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3기 OKFriends 대학생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오는 28일 서울 서초구 외교센터에서 개최한다.
지난 18일 면접을 통해 선발된 3기 OKFriends 봉사단원 40명은 금년 재외동포청소년초청연수, 재외동포재단 초청 장학사업 등 재단의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해 통역, 행사진행, 멘토링 지원 등 국내·외 청소년 동포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조규형 재단이사장은 “봉사단 활동이 재외동포에 대한 국내 청소년들의 인식 제고와 동포 청소년의 모국이해를 돕는 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학생들이 재외동포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들과의 경험 공유를 통해 글로벌 코리안으로서의 미래 비전을 꿈꾸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OKFriends’는 재단이 국내·외 재외동포 및 청소년 간의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12년부터 시행해온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2기 OKFriends는 25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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