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뉴욕한국문화원, 예술가 강연 시리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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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뉴욕한국문화원, 예술가 강연 시리즈 개최
  • 연합뉴스
  • 승인 2004.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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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미 뉴욕한국문화원(원장 박양우)이 동포 화가들의 미 화단 진출을 도우려고 오는 26일(현지시간)부터 5회에 걸쳐 '예술가 강연 시리즈'를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의 첫 한인 화가는 순수 기하학 추상화가로 알려진 이상남씨로, 그의 작품을 설명해줄 비평가 겸 강연자는 프랫 인스티튜트와 파슨스 스쿨 오브 디자인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조너선 굿맨씨가 초청됐다.

   이씨는 15회 사웅파울로 비엔날레와 뉴욕 로툰다 갤러리, 워싱턴 스미소니언 박물관에서 열린 그룹전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시리즈는 오는 6월, 9월, 11월에도 열리며 동포 1.5세 조각가 서도호씨, 설치예술가 강익중씨, 김수자씨가 초청될 예정이다. ☎212-759-9550.

   ghwang@yna.co.kr

  (끝)
  등록일 : 03/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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