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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미국에 한국인대통령을 만들자"남문기 미 뉴스타그룹 회장, 청년세대에 프런티어 정신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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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21  14: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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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문기 미 뉴스타그룹 회장(사진출처 다음카페 남문기 팬클럽)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다.
소설같은 허구처럼 보이지만 책을 차분히 읽어 보면 상당한 설득력이 있다. 저자 남문기 미국 뉴스타그룹회장(전 LA 한인회장 미주총연회장 역임)이 30여년의 미국이민생활의 경험을 토대로 쓴 이 책은 지금은 아니지만 30년, 혹은 50년을 내다본다면 미국에 한국인 1,000만명 거주와 함께 미국에 한국인 대통령을 만들 수 있다고 보며 이 책을 통하여 구체적인 안을 내놓고 있다.

우선 눈길을 끄는 것은 저자 남문기 회장의 시대감각이다. 글로벌 시대에 영토 확장은 전쟁을 통해 그곳 사람을 죽여서 영토를 넓히는 것이 아니라 그 나라의 땅을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좁은 한국 땅에서 복닥거리며 살지 말고 젊은이들이라면 미국으로 가라고 권한다. 가만 생각해 보면 저자의 주장이 설득력이 있다.

요즘 젊은이들 머리 터지게 공부해서 대학 나와 본들 취직하기가 만만치 않은 작금의 한국 상황을 보면 여기서 빌빌거리지 말고 미국에 가라는 얘기다. 저자 남문기 회장도 나이 갓 서른에 300달러만 달랑 들고 미국 가서 청소부부터 시작하여 거대한 부동산 그룹을 일군 사람이니 미래를 생각하는 젊은이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도전정신이 절로 생길 것 같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은, 한국인이 일본이나 중국에 가서는 그 나라의 대통령이나 총리를 못한다. 왜냐하면 주인인 일본인이나 중국인이 있기 때문이지만 미국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즉 미국은 임자가 없는 나라라는 것이다. 잘 아는대로 미국은 이민으로 이루어진 나라기 때문에 흑인도 대통령이 된 나라인데 우리라고 못할 것 없다는 논리는 이 땅의 젊은이들이 되새겨 볼만한 명언이다.

요즘 갑자기 통일논의가 화두가 되고 있다. 연초 대통령이 “통일대박론” 담화이후 주요방송과 언론에서 6ㆍ4지방선거 이슈와 함께 통일논의가 대두되고 있는 지금...

만약 미국대통령이 한국계라면, 설사 대통령까지는 아니더라도 주요정책을 결정하는 장관이나 미국의회에 한국계 의원이 상하원에 10명 정도만 포진되어 있어도 통일대박론은 상당한 탄력을 받을 것임을 생각해 본다면 지금 젊은이들이 다른 나라가 아닌 미국행을 결심해 보는 것은 민족의 장래에 크게 기여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절로 가지게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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