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콩총영사관, ‘한국 자료실’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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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콩총영사관, ‘한국 자료실’ 개설
  • 이나연 재외기자
  • 승인 2014.02.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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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사업 진흥 일환,대학생 및 현지인 대상 홍보
▲ 주홍콩총영사관은 영사관 내에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각종 도서와 영화 DVD 자료 등을 갖춘 '한국 자료실'을 개설했다.

주홍콩총영사관(총영사 조용천)은 홍콩 내 한국학 진흥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영사관 내에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각종 도서와 영화 DVD 자료 등을 갖춘 ‘한국 자료실’을 개설하였다.

이번에 개설된 한국 자료실은 한국 문화와 한국어 학습 등에 관심이 있는 홍콩 대학생들과 현지인들을 위해 국문 도서 300여 권, 영문도서와 중문도서 각각 100여 권 등 약 500여 권의 도서를 구비하였으며, 한국 인문학 및 역사 서적, 소설과 시집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여러 장르의 한국 영화 DVD 총 250여 편과 각종 정부 발간 한국 홍보 관련 자료들도 구비하였다.

자료실은 한국에 관심이 있는 홍콩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한국을 외국인들에게 소개하려는 모든 교민 및 한국 학생들의 이용이 가능하다. 자료실 내 도서와 DVD의 열람을 원하는 분들은 사전에 영사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총영사관대표 이메일(hkg-info@mofa.go.kr) 혹은 대표 전화(2529-4141)를 통해 문화홍보관실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총영사관은 남녀 성인 및 아동 한복, 태극기 등도 구비하였고, 홍콩내 각 초, 중, 고, 대학내 International Day를 비롯한 ‘한국 관련 행사’에 대여 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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