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최초 승인'광복회 호주지회' 승인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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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지부 최초 승인'광복회 호주지회' 승인서 받아
  • 유금란 재외기자
  • 승인 2014.01.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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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총영사관서 황명하지회장 임명장 교부

▲ 해외 활동 조직 가운데 최초로 재호주광복회를 승인받은 재호주광복회 호주지회가 광복회로부터 승인서를 받았다. 이휘진 총영사와 황명하 지회장.

주시드니총영사관은 21일 오전 11시 광복회로 부터 해외 활동 조직 가운데 최초로 재호주광복회(지회장 황명하)를 올 1월1일자로 '광복회 호주지회'로 승인 받음에 따라  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광복회 호주지회' 승인서 및 신임 지회장 임명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 행사가 끝난 뒤 총영사관 직원들과 광복회 호주지회 임원단 등 행사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었다.

이휘진 총영사는 황명하 지회장에게 호주지회 승인서 및 지회장 임명장을 전수한 후 축사를 통해  재호주광복회가 지난 2009년 설립 후 순국선열을 비롯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호주 교민사회 내 민족정기 선양과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여 온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광복회 호주지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아울러 총영사는 황명하 지회장의 임명을 축하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이번 전수식에는 총영사, 이병도 부총영사 등 총영사관 직원들과 광복회 호주지회 임원단이 참석하여 광복회 호주지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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