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서 한국현대미술 한류 바람 '솔솔'
상태바
그리스서 한국현대미술 한류 바람 '솔솔'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4.01.23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테네 시립미술관서, 현역 주요작가들 750점 전시

▲ '한류미술의 물결전' 안내포스터.

세계 문명과 문화의 발상지 그리스 아테네 고도에서 한국현대미술의 한류를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그리스 아테네 시립미술관 테크노폴리스에서 열리는  '제1회 세계 한류 미술전' 에서는 한국 주요 현역 작가들의 750여점 그림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종엽 전 그리스한인회 회장은  "한국과 그리스 양국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이미 소개된 K-POP, 한식뿐 아니라 한국 현대미술을 통해서도 한류에 대한 그리스인들의 관심과 문화 대한민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전시회가  따뜻한 정서적 공감을 통해 회복기에 접어든 그리스 IMF 경제시국을 녹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하고 외교통상부, 주한그리스대사관, 그리스 한인회, 아테네 시청, LG  등이 후원했다.

▲ 이번 제1회 세계 한류 미술전에서 선보일 그림인 '파랑새 증후군'(유화 100X200 CM)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