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실 개관, 9일부터 본격 업무개시
시드니한인회(회장 송석준)는 올해 1월9일부터 시드니총영사관의 협조로 비자와 여권업무를 제외한 공증업무를 시드니거주 한인들에게 서비스하기위해 민원실 개관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전직한인회장들과 함께한 개관식에서 송석준한인회장은 "선거공약을 실천하고 교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한인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휘진 시드니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박근혜정부 국정목표 중 하나인 교민들에 대한 밀착영사업무의 일환으로 한인회와 공조키로 한 만큼 앞으로 영사업무를 위해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자"고 말했다.
한편, 민원실 개관에 맞춰 27,28대 한인회장을 역임한 김병일 전한인회장이 비품을 후원했고 이동우 대양주총연합회장과 박다이아나 부회장은 코리아 가든 후원금을 쾌척했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