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3.1운동 기념사업회,올 해 사업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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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3.1운동 기념사업회,올 해 사업계획 확정
  • 나복찬 재외기자
  • 승인 2014.01.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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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학습 교육과 홍보사업 적극 추진키로

▲ 성규환 3.1운동 기념사업회 독일지부장.
민족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후세들에게 전수하는데 목적을 두고 지난해 7월 창립된 ▲3.1운동 기념사업회 재독지부(지부장 성규환)가 지난해 11월에 열린 정기총회에서 정관채택과 임원구성 등, 기반작업을 완료하고 올 해 1월 6일 2014년도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재독지부는 올해부터 한국본부와 지속적인 교류 아래  한글학교와 한인단체를 상대로 3.1운동정신의 계승발전을 위한 교육과 홍보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같은 사업계획에 따라 재독지부는 한글학교 학생들이 파독광부기념회관 내 3.1운동 관련 자료들이 전시되고 있는  재독동포 역사자료실을 방문해 현장학습이 가능토록 관련 유물 및 사진 전시활동을 펴나가고, 한편으로는 교육과 홍보를 충실히 담아낼 수 있는 정기 간행물도 발간 배포할 예정이다.

지부는 지난해 1220일에는 에센한글학교가 회관을 방문, 현장에서 학습발표회를 하는 등 자료실을 돌아보는 기회도 가졌다.

▲ 에센한글학교 학생들이 지난 12월 20일 파독광부기념회관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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