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교민단체연합 '신년 교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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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즈교민단체연합 '신년 교례회'
  • 키르기즈교민단체연합
  • 승인 2014.01.0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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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주관, 새해 역동적 활동 다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키르기즈지회(전상중 지회장)가 주관하는 키르기즈교민단체 연합 신년교례회가 지난 6일 비쉬켁시내 우루마트호텔6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키르기즈지회(지회장 전상중)가 주관하는 ▲키르기즈교민단체 연합 신년교례회가 지난 6일 비쉬켁시내 '우루마트호텔6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전상중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갑오년 새해에는 예측 할 수 없는 김정은의 돌발적 행동이 예상되지만 해외에 나와있는 우리는 평화적인 통일을 이루는데 밑거름이 되야한다"며 "우선은 교민사회가 단합되고 진취적인 사고의 전환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키르기스스탄 김창규 대사는 격려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K-POP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고 중앙아시아 한복판에 '구미공원 기념비 제막식', '캬라반행사','중앙아시아포럼행사' 대통령의 한국 공식방문 등 여러행사를 했는데, 이는 교민 각 단체들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가능했다"고 말했다.
김대사는 "새해에도 더 많은 성원과 함께 교민사회 역동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전상중 평통지회장을 비롯, 주키르기즈 한국대사관 김창규대사와 고영근영사, 한국교육원장,산업인력단센터장등 각급 기관장들과 한인회, 고려인협회, 선교사회, 대학교수협의회.유학생회 회장 및 주요임원들 50여명이 참석했다.

교례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사 동영상과 함께 지난 1년간 교민사회의 발자취를 담은 7분짜리 동영상을 시청하고, 단체장들의 건배제의와 함께  준비한 떡국으로 덕담을 나누며 교민사회의 한 해를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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