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제7대 천진 한국상(인)회 회장에 이무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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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제7대 천진 한국상(인)회 회장에 이무근씨
  • 재중국대한체육회
  • 승인 2014.01.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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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출마, 참석대의원 만장일치로 추대

▲ 제11대 천진한국상회 및 7대 천진한국인회 회장에 단독 입후보해 참석대의원(48명)전원일치로 추대된 이무근 당선자(사진 오른쪽)
제11대 천진한국상회회장 겸 제7대 천진한국인회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이무근(태성공조 동사장)후보가 87명의 전체 대의원 가운데 이날 선거에 참석한 대의원 48명의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2014년 부터 2년간 천진한국상(인)회를 이끌게 됐다.

천진한국상회, 천진한국인회는 고문, 자문단,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12월 27일 오후 4시 로얄호텔 4층 회의실에서 대의원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무근 당선자는 회장 수락 인사를 통해"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며"현재 어려운 경영환경속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을 위하여 다양한 경영지원으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 당선자는 아울러"교민사회 소통을 통하여 화합과 단결을 이뤄 발전할 수 있도록 한인회와 한국상회가 중심이 되어 지원하고 봉사하는데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자는  이를 위해 △상회 회원사를 위한 기업지원 센터 운영  △사무국의 관리체계 변화를 통한 투명성 확보  △노인 복지센터 설립 운영  △교민 문화 체육활동 지원 등을 세부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당선자는 이와함께 발전기금으로 인민폐 30만원을 내놓아 천진 한국상(인)회의 재정 자립도를 확보키로 약속했다.

한편,이 당선자는 그동안 천진대한체육회를 맡아 교민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는가 하면 해마다 청소년 사생, 글짓기 대회, 태권도 대회 등을 열어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체육활동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기사출처 : 하오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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