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나의꿈말하기대회'
상태바
사할린 '나의꿈말하기대회'
  • 나의꿈국제재단
  • 승인 2013.12.20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3일 유즈노사할린스크 한국문화센터서 열려

▲ 사할린 청소년들을 위한 '제1회 나의꿈말하기대회'가 지난 13일 오전 10시에 유즈노-사할린스크시의 한국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사할린 청소년들을 위한 '제1회 나의꿈말하기대회'가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과 사할린한국교육원(원장 박덕호)의 공동 협력으로 지난 13일 오전 10시에 유즈노-사할린스크시의 한국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약 200여명의 청중 앞에서 14명의 예선 심사를 거친 학생들의 미래의 꿈과 비젼을 발표했다.
 
인사말에서 박덕호 원장은 "이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고, 손창현 이사장은 꿈을 추구하는 용기를 가지라고 격려했다. 이어 임용균 사할린주 한인협회 임용균 회장의 축사가 있었고, 권욱종 나의꿈국제재단의 부이사장의 인사가 있었다. 러시아 통역은 엘비라 임 사할린 주립대 교수가 맡았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양한 자신의 꿈으로 청중의 마음을 감동시켰고, 특히 이 대회에는 5명의 러시안 청소년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청소년들의 꿈은 항공 분야에서 꿈을 이루고 싶어 하는 것으로 부터 시작해 한국에 가서 일하고 싶은 꿈, 아픈 환자의 최고의 상담자가 되는 의사, 음악가 등의 다양한 꿈을 발표했다.

이 대회에서 대상에는 2명의 학생이 동점을 받아 나의꿈국제재단에서 즉석에서 대상을 하나 더 추가해 두명의 대상을 수여했다. 통역관의 꿈을 가진 박올가 학생과 사할린 주지사의 꿈을 발표한 표도르바 소피아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상금 1만 5,000 루블(미화 500불)의 상금을 받았으며, 동시에 추후 장학금과 함께 미국에 초청이 되는 영광을 가졌다. 

1등에는 김현철 학생이 차지해 아시아나항공 사할린지국(지국장 김태완)이 기증한 항공권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학생들은 미국에서 열리는 나의꿈국제재단 갈라에 초대를 받는 특혜를 받는다. 그리고 대상, 1등, 2등 학생은 나의꿈국제재단이 시행하는 장학생 선발에 응모할 자격을 가게 된다.
이 대회의 심사위원으로는 사할린우리말방송국의 김춘자 국장, 새고려신문 배윅토리아 사장, 나의꿈국제재단의 권욱종 부이사장, 권문희 사업위원장, 그리고 김윤화 이사 등 5명이 심사를 했다.

이 행사에 앞서 나의꿈국제재단과 사할린한국교육원은 사할린에서의 청소년들의 한국정신 고취와 나의꿈말하기대회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업무협정을 체결했다. 또한 이 행사를 위해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이 기증한 종이접기세트를 교사들에게 전달했고, 해외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사장 손석우)가 기증한 도서가 사할린교육원에 전달됐다.

수상 내역은 아래와 같다.
대상: 박올가(여, 10학년, 제1학교), 표도르바 소피아(여, 11학년, 제1학교), 1등: 김현철(남, 8학년, 리제이학교), 2등: 김알리나(여, 7학년, 제1학교), 쿠즈내조봐 마리야(여, 11학년, 제13학교), 3등: 최염미(여, 8학년 제9학교), 최니끼따(남, 9학년, 김나지아학교), 장려상: 배알료나(여, 7학년, 홈스크 만촌학교) 이 알렉산드라(여, 9학년, 제22학교)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