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0일부터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엔 지명 연구회 참석자들에게 동해의 지명 복구를 요청하는 편지를 영어, 불어, 일어, 한국어로 번역해 보내기로 한 것.
이번에 보내는 서한에는 독도사랑협의회 명의로 한국과 일본의 경계 지명을 '동해'로 표기해달라는 요청이 담겨있다. 이 지역은 역사적으로 '동해'로 표기되었으나 일본에 의해 삭제되었다는 점을 강조해 동해와 일본해의 병기가 잘못되었다는 내용이다.
또한 독도사랑협의회는 오는 3월말 출판 예정인 '동해, 만파식적을 찾아서'를 참석 회원국에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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