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협의회, 동해 명칭 복구 요청 서신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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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협의회, 동해 명칭 복구 요청 서신 전달
  • 김정희
  • 승인 2004.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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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협의회 미주를 비롯한 한국본부협회장(나호열)은 최근 국제 수로 기구 회원국에 동해의 명칭 복구 요구 편지를 보내기로 결정했다.
오는 4월 20일부터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엔 지명 연구회 참석자들에게 동해의 지명 복구를 요청하는 편지를 영어, 불어, 일어, 한국어로 번역해 보내기로 한 것.
이번에 보내는 서한에는 독도사랑협의회 명의로 한국과 일본의 경계 지명을 '동해'로 표기해달라는 요청이 담겨있다. 이 지역은 역사적으로 '동해'로 표기되었으나 일본에 의해 삭제되었다는 점을 강조해 동해와 일본해의 병기가 잘못되었다는 내용이다.
또한 독도사랑협의회는 오는 3월말 출판 예정인 '동해, 만파식적을 찾아서'를 참석 회원국에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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