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댈러스 한인藝總, 미술 등 분과회 창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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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댈러스 한인藝總, 미술 등 분과회 창립 추진
  • 연합뉴스
  • 승인 2004.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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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진 기자 = 미국 댈러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포 예술인들의 모임인 댈러스 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김선하)가 올해 미술과 사진, 영상협회를 창립하는 등 분과별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댈러스 예총은 최근 총회를 열어 김 회장을 재선임하고 기존의 연극ㆍ무용ㆍ문학협회 외에 미술협회 등 새로운 협회의 창립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구성될 미술협회는 미술 전공자들과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협회를 구성한 후 매년 1회 정기 전시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며 이어 사진ㆍ영상협회가 결성된다.

   댈러스 예총은 또 홈페이지 개설 등 올해의 사업계획을 밝히고 각 분과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내용을 소개했다.

   예총 산하 연극협회(회장 김길수)는 오는 8~9월 정기공연을 열고, 문학협회(회장 김수자)는 4~5월에 시화전과 문학세미나를 가진 뒤 10월에 회원 작품집을 발간하며, 무용협회(회장 윤정일)는 가을에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yoo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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