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2세 리아 서, 국립공원 차관보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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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2세 리아 서, 국립공원 차관보 지명
  • 홍진우 재외기자
  • 승인 2013.11.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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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최근 한인2세 출신의 리아 서(사진) 예산.고용담당 차관보를 어류.야생동물 및 국립공원 총괄담당 차관보로 지명했다. 이에 따라 백악관은 서 차관보의 지명 인준안을 연방상원에 제출했다.

지난 2009년 오바마 행정부에서 한인으로서는 최고위직 공직자로 임명된 서 차관보는, 상원의 인준이 마무리되면 국립공원과 에너지, 수자원, 인디언 부족 돤리, 헬스케러 등의 임무를 맡게 된다.

서 차관보는 1960년 초 미국으로 이민 온 서정하 전 콜로라도대 교수의 딸로 1970년 콜로라도에서 태어나 컬럼비아대학에서 환경과학과 교육학을 전공했으며, 하버드대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뉴욕시에서 고됴교사를 거쳐 벤 캠벨 연방 상원의원의 입법담당 수석보좌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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